* 북한산 백운대

 

2014-08-03 태풍이 온다던데..아침에 일어나보니 비는 안오고 구름이 멋있어 북한산에 올라갔읍니다..

 

* 우이동 도선사쪽에서 올라갑니다..

 

 

 

* 산악경찰초소 입니다.

 

 

* 북한산 산장 입니다.. 국수 라면 맥주도 팔고있읍니다..

 

* 백운대로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경치는 멋있는데.. 사진은 별로네요.. 언제나 사진실력이 늘지..

 

 

 

 

 

 

 

 

 

 

 

 

 

 

 

* 도봉산쪽 전망 입니다...

 

 

 * 정상에 올라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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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 천왕봉

 

짧은 여름 휴가로 처가네 가족들과함께 지리산아래 백무동근처 휴양림에 놀러간김에..  천왕봉에 올라갔읍니다...

아침 5시에... 백무동 - 한신계곡 - 세석산장 - 장터목산장 - 천왕봉 - 법계사 - 순두류정류장 - 중산리 - 원지버스터미널 - 서울 .. 로 돌아왔읍니다..

산행시간 10시간 소요되더군요...

 

 

 

 

* 백무동에서 아침 5시에 출발합니다... 한신계곡쪽으로 올라갑니다...

 

 

* 우측 세석대피소방향으로 갑니다...

 

* 여러개의 다리를 건너는데.. 그중 제일 멋있는 출렁다리 입니다...

 

 

* 가내소폭포라고 합니다...

 

 

* 마지막 1km 는 심한 깔딱고개를 넘어오니.. 갑작히 시야가 밝아오면서.. 세석산장이 나옵니다...

 

 

* 촛대봉이랍니다.. 올라가서 세석평전을 봅니다...

 

 

 

* 정터목산장으로 갑니다...

 

 

 

 

* 삼신봉에 올라왔읍니다...

 

 

 

 

*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린후.. 장터목대피소가 나옵니다... 공사를 할려는지 자재를 많이 쌓아놓았네요...

 

 

* 천왕봉으로 올라갑니다...

 

 

 

 

 

 

 

* 제석봉인가...?

 

* 통천문 입니다....

 

 

* 천왕봉이 가까워집니다.. 계단을 오르고.. 아래 멋있는 경치를 봅니다...

 

 

 

 

 

* 천왕봉 입니다...

 

* 다행이 등산객이 많지않아 정상석을 몇장 찍어봅니다...  하늘이 파란색이었으면 좋은데.. 이날도 날씨가 흐리더군요...

 

 

 

* 우측길 중산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개선문이라네요...

 

* 법계사를 잠시 들려봅니다.. 작년에 바람에 일주문이 날라갔다네요....

 

* 서울가는 시간도 아낄겸, 내피곤한 다리도 도와줄겸.. 순두류 버스정류장쪽으로 하산합니다...

 

* 법계사(로타리대피소)에서 하산시간을 줄일려면 신두류로 내려와 법계사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됩니다..

  로타리대피소 ->순두류정류장까지 1시간걸립니다...

 

운행시간표.

 

* 순두류버스 정류장입니다.. 2000원요금에 두류동(중산리매표소)까지만 데려다 주더군요.. 여기서 다시 시외버스정류장까지는 1.8km를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다리고생이 심하네요..

 

 

* 등산코스 입니다... 10시간 걸렸네요....

 

 

 

* 중산리 버스터미널에서.. 진주가는 버스를 타고.. 원지터미널에서 내려.. (중산리->원지터미널도 매시간 있읍니다)..... 서울행 고속버스를 탑니다..

 원지터미널에서 서울가는 소속버스가 매시간마다 자주 있더군요 (심야우등도 있구요)...

 남부터미널 (서울) 까지 3시간10분 소요됩니다..

 

 

 

* 원지->서울 남부터미널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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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칼바위능선

 

 2014-07-20, 북한산 칼바위능선에 갔읍니다..

  지난주 설악산 화채능선에서 피로가 아직 덜풀린건지.. 아니면 날이덥고 습도가 많아서인지.. 등산하기 어렵더군요..

 

 

 

* 정릉 입구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읍니다... 4시간 소요되었읍니다.

 

 

* 우측 내원사길로 올라갑니다.. 

 

* 내원사 입니다..

 

* 대웅전입니다...

  내원사 우측으로 칼바위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읍니다..

 

* 칼바위능선길로 올라왔읍니다..

 

 

* 첫번째 봉우리 입니다.. 중계탑이 있네요.. 여기를 지나 다시 암봉을 올라가면 그곳이 칼바위능선입니다..

 

 

 

* 칼바위능선에 올라왔읍니다...

 

 

* 우측으로 백운대와 인수봉이 흐린날씨로 보일듯말듯 하네요..

 

 

* 좌측으로 문수봉도 보이구요...

 

 

 

 

 

 

 

* 칼바위능선을 지나 북한산성길로 왔읍니다.. 보국문으로가서 하산할계획입니다..

 

 

 

* 산성중간쯤 아래쪽 다리같은곳이 보국문 입니다..

 

* 보국문입니다.. 여기서 정릉으로 내려옵니다..

 

 

 

 

 

* 다내려 왔읍니다.. 원래는 백운대까지 가볼까 했읍니다만..  날이덥고,사진발도 받지않는것 같아 빨리 내려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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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화채능선 - 망경대 코스입니다.

 

  6월달에 이코스로 갔다온다는것을 비와 안개가 너무 짙게끼어서 길을 못찾아.. 권금성에서~대청봉까지 올라간적이 있어..

 

  다시 화채능선의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간 화채능선-망경대 입니다..

 

 

 * 오늘 갈려고하는 화채능선 입니다..( 공룡능선 나한봉에서보는 화채능선)

 

 

 

* 속초행막차(밤 11시30분)를타고 속초에 새벽 2시에 도착하여..

  해장국도먹고 천천히 4시30분부터 비룡교를 지나서 권금성으로 올라갑니다..

 

 

 

 

* 비룡교 다리건너 보이는 펫말 좌측 뒤로 들어가면 길이 보입니다.. 

 

 

 

*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케이블카가 운행하기 전에 등산로로 올라 가야 합니다.. (국공이 케이블카 타고 올라오면 지키기때문에)

  길을 잃을수있으므로, 길이 아닌것 같으면 다시 내려와서 길을 찾아 (리본표식을 잘보고) 올라가야 합니다.. 안락암까지 1시간30분 걸립니다.

 

 

* 안락암 입니다... 스님께서는 케이블카타고 출퇴근 하신다는 말도 있구요..  아래쪽 건물에 계시는지도 모릅니다... 문은 잠겨 있읍니다...

 

 

* 800년된 소나무 "무학송"이라네요...

 

 

* 케이블카 탑승장 입니다...

 

 

* 권금성에 올라왔읍니다.. 아침일찍이라 아무도 없네요... 일출도 볼수 없구요..

 

 

* 정상에서 보는 신흥사쪽입니다..

 

 

* 소나무 두그루가 척박한 바위틈새에서 자라고 있네요.. 권씨소나무, 김씨소나무인가...?

 

 

* 케이블카에서 올라오는곳에 국공초소가 있읍니다.. 금줄도 쳐있구요..

 

 

* 산성쪽으로 올라가서 아래를 봅니다.. 국공초소 뒷길로 올라오면 됩니다.. 길은 여러갈래입니다..

 

 

* 집선봉에 올라왔읍니다...

 

 

* 집선봉에서보는 앞으로 가야할 방향입니다... 좌측암봉이 숙자바위 암봉인데.. 어떻게 붙여진 이름인지몰르겠네요.. 화채능선에서 가장큰 암봉입니다.. 

 

 

 

 

* 집선봉에서 내려와 작은 계곡을 건너.. 다시 예쁜 소나무들이 있는곳을지나.. 숙자바위쪽으로 올라오면 삼각점표식이 나옵니다.. 그러면 길은 잘찾아 가는것 입니다..

 

 

* 올라온길을 뒤돌아 봅니다.. 집선봉과 권금성이 보입니다..

 

 

* 좌측 2번째봉우리가 집선봉입니다... 우측 암봉이 권금성이구요..

 

 

 

 

* 노적봉도 보이구요... 우측옆에 비룡폭포, 토왕성폭포도 있다네요.. 

 

 

* 아직까지 피어있는 솜다라꽃 에델바이스 입니다..

 

 

* 숙자바위 암봉 아래에서 우측으로 나있는 길을따라 올라갑니다.... 바로 암벽을 올라갈수도 있읍니다..

 

 

* 숙자바위에 올라왔읍니다.. 움푹패인 바위에있는 개구리연못이 이곳의 정상표시이지요..

 

 

* 암봉끝까지 가보면서 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 권금성,케이블카탑승장,안락암이 보입니다... 망원렌즈로 당겨 봅니다...

 

 

 

 

 

* 숙자바위에서 칠성봉으로 갑니다... 중간에 쇠줄이있는 바위경사면을 지납니다.. 여기를 지나면 바로 칠성봉입니다..

 

 

* 칠성봉에 올라왔읍니다.. 어떤분들은 이 바위꼭때기까지 올라간다네요... 대단한 강심장입니다..

 

 

 

 

 

 

* 다시 화채봉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절벽이있으면서.. 공룡능선이 보입니다...

 

 

* 절벽끝을 타고가다..또 숲길을 한참가다보면.. 바위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곳 통나무를 사다리삼아 올라가는곳이 나오면 여기서 10m 만 더가면 화채봉입구 삼거리가 나옵니다..

 

 

* 이곳이 화채봉 삼거리 입니다..

화채봉을 갈려면 좌측길로 올라갑니다.. 오르막길에 개구멍바위도 있구요.. 화채봉까지는 약 15분쯤 걸립니다..

삼거리 우측길은 대청봉방향입니다...

 

 

* 개구멍바위.. 뚱뚱한분도 다 지나갈수있읍니다..

 

 

* 화채봉에 올라왔읍니다.. 이곳으로 올라오는길도 보통이 아닙니다.. 경사가 심하고 좁고 여의치 않더군요..

 

 

* 화채봉정상은 2~3평의 공간이 있네요..

 

 

 

 

* 화채봉정상에서.. 화채봉에서 대청봉쪽으로 가야할길을 봅니다..

앞쪽 작은 봉우리가 1253봉으로 이 봉우리 우측에 망경대로가는 삼거리가 있읍니다... 

 

 

 

* 화채봉에서 다시 개구멍바위를통해 내려와.. 대청봉방향으로10분쯤가면 암벽아래 비박터가 있읍니다..

 대청봉방향(망경대방향도)으로 올라가는분은 여기서 우측으로 난길로 가야 합니다.. 직진하면 송암능선, 설악C지구 주차장쪽으로 간다네요..

 

 

 

* 1253봉 아래에있는 망경대 갈림길 입니다..(화채봉밑에서 30분쯤오면 이곳 망경대 길림길이 나옵니다) 

  약간의 공간이 있구요.. 나무위에 국공에서 걸어놓은 "안전산행" 등불같은 표식이 걸려 있읍니다.

  아래 나무기둥에는 노랑색 페인트칠을 해놓았더군요... 우측길 망경대방향으로 갑니다.(직진은 대청봉 가는길 입니다)

 

 

* 위의 국공에서 걸어놓은 표지입니다...

  이런 등불같은 국공안내표식이.. 망경대갈림길, 망경대길중간, 망경대에서 하산길.. 이렇게 3곳에 표시를 걸어놓았더군요.. 특히 망경대 하산길을 잘 참고하세요..

 

 

* 망경대갈림길에서 약 40분쯤 숲길을 내려오면 암벽능선길인  망경대가 나옵니다..

 

 

 

 

 

 

* 지나온 화채봉을 뒤돌아 봅니다.

 

 

* 앞쪽으로 신선대와 공룡능선이 보이구요... 운무가 있으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그래도 비오는날보다는 좋아서 그냥 만족할랍니다..

 

 

 

 

 

 

 

 

 

 

* 망경대까지는 구경도 좋고 잘왔지만 .. 문제는 망경대를 내려오는것입니다..

망경대 중간쯤에 앞에 망경대삼거리에서 보았던 안전산행등불같은 표식이 좌측 절벽쪽에 걸려있는데.. 이곳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이표식을 지나서 망경대 끝부분까지 가면(완전히 끝까지 안가고) 아마도 등산객이 걸어놓은듯한 자일이 있는데 이곳으로 내려올수도 있읍니다..

어디든간에 암벽을 타고 내려와야 하는데, 절벽초입이나 끝나는 구간에 바위의 풍화작용으로 모래 자갈같은 작은 돌들이 쌓여있어 미끌어지면 끝장이겠더군요..

이런 암벽을 5-6군데를 내려와야 하는데.. 밧줄은 2곳밖에 없읍니다.. 내손가락과 릿지등산화만 믿고 내려와야 합니다..

암벽을 보아서는 2번가면 한번은 떨어질것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얼마전 두분이 가다가 70대 노인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지난번 6월 우중산행때 이곳으로 내려오지 않은걸 다행이라 생각되더군요...

 

* 어렵게 양폭으로 내려왔읍니다..

  천불동 계곡이 보입니다...

 

 

* 양폭대피소 다리건너기 바로전 좌측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 양폭-비선대-소공원까지도 약 3시간은 걸립니다..

  어제밤 잠못자고 덥고 힘들어서.. 내몸상태가 계곡을 감상할 형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사진은 찍으면서 와야지요..

 

 

 

 

* 비선대까지 왔읍니다.. 여기서 비비빅아이스께끼,포카리,냉커피.. 마구먹고 다시 소공원으로 내려왔읍니다...

  어질어질 하네요.. 오면서 더운데 막걸리를 마셔서 더 어지러운가..? 아님 더위를 먹어서 인가...? 담부터는 막걸리를 안가져가볼까..? 말까..?

 

 

 

 

* 산행코스 입니다...

 

 

 

 

 

 

 

 

 

 

 

 * 설악산지도

 

 

 

 

* 화채능선 가시는분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세밀하게 설명은 하였읍니다만...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제가 중간중간에 금빛 줄을 리본대신 묵어놓았읍니다...

 

 

 

 

 

** 비룡교 - 권금성 - 화채능선 - 망경대 - 양폭 - 비선대 - 소공원 = 12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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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화채능선- 대청봉

 

2014-06-22, 설악산 화채능선에 갔읍니다..

오전 10시까지는 비가 약간(1~4mm) 온다고하여 운해가낀 설악을 보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출발하였으나..

온종일 비가 그치지않고 내리는 바람에 설악의 비경을 보지못하고 짙은 안개와 비로인하여 길도 찾기어려워 3~4회나 길을 잃고 헤메다가..

원래 계획한 하산길인 화채봉을 지나서..망경대-양폭대피소로 내려오는길을 못찾고 곧장 대청봉까지 올라가는 힘든 산행이었읍니다...

 

또 알아두고 가야할것은 이곳 화채능선은 안전시설이 없고,

 이정표도 전무하며, 흔한 산악회의 안내리본도 전혀 없읍니다..(국공직원이 순찰하며 떼어버린다는 말도 있더군요..),

 오로지 혼자 터득하며 화채능선을 헤매든지.. 경험자와 가야됩니다.

 

* 새벽 5시30분부터 비룡교에서 권금성으로 올라갑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산봉우리에 구름도 끼어있고..기대가 많았읍니다..

 

 

* 비룡교를 지나자마자 좌측에 입산금지 푯말이 있읍니다.. 이곳으로 들어갑니다..

 

* 아래 케이블카 타는곳이 보입니다.. 8시부터 운행한다는데.. 고장 점검중이라고 하네요..

  그럼 국공직원도 안올라 오겠지해서 흐린날이지만 오늘을 D-day 로 잡았던거지요..

 

 * 중간쯤 올라왔다고 생각할때(40분정도?) 직진하며 급경사 바위 암벽이 나오면 잘못올라온겁니다.. 고집부리고 올라가면  사진의 뽀쪽한 암봉이 나오더군요..

   다시 내려가서 우측으로 물소리나는 계곡쪽으로 보면 길이 또 있읍니다..

   이 개울을 건너면 계단도 나오고 한참급경사를 오르다보면 안락암이 나오지요..

 

 

* 안락암 입니다.. 여기서 우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옵니다.. 아무도 없이 정비중...

 

 

* 짙은 안개와 이슬비로 앞이 잘안보입니다.. 권금성은 올라가야 보이질않고, 혹시나 국공직원이라도 만나면 오늘계획이 수포로 돌아갈것같아..

   바로 서둘러 국공초소 뒷쪽의 금줄을 넘어 권금성을지나 집선봉으로 갑니다..

 

 

* 돌로 쌓은 성벽도 보이구요.. 안개로 앞이보이지 않지만 아래쪽은 천길 낭떨어지 입니다..

 

* 집선봉으로 올라갑니다..

 

* 집선봉을 우회해서 내려오는 길도 있으니.. 무리해서 암벽을 내려오지 마세요..

 

* 가느다란 노랑 줄도 있네요.. 안심하고 잡으면 곤란할것같읍니다.. 국립공원이라해도 안전장치는 없읍니다..

 

 

* 집선봉을 내려오면.. 내리막길인데.. 한참내려오다보면 조그만 개울을 건너고.. 그다음부터는 소나무들이 보기좋게 서있는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 삼각점도 지나고나면.. 조금 지나서 삼거리같은 곳에서 우측 압봉이 있는  방향으로 올라갑니다..좌로가면 토왕성폭포나 비룡폭포로 갈것이네요..

  (삼거리가 나오면 무조건 우측길로 가야함) !!

 

* 조그만 암봉 몇개를 지나면 커다란 바위 봉우리가 나오는데.. 이곳이 920m봉( 일명 숙자바위 암봉)인듯 합니다.. 암봉 아래 경사면을 따라 한참을 올라갑니다..

 

 

 

 

 

 

* 숙자바위 정상에 올라왔읍니다.. 여기가 920m봉(숙자바위)인데..  이 커다란 암봉을 숙자바위라고들 부르네요.. 이유는 모름.

 여기서 점심겸 휴식을 취합니다..바위위에 베낭과 카메라를 내려놓고 한장 찍어둡니다..

 

 

* 우측으로 바위웅덩이에 검은 물속에 검정 개구리(배는 붉은색반점)가 많더군요.. 이 개구리웅덩이가 숙자바위의 랜드마크 이지요...

 

 

 

* 숙자바위를 내려와 칠선봉쪽으로 갑니다.. 나무에 쇠줄이 걸려있는데.. 쇠줄을잡고 바위경사면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아래로 길같이 생겨서 내려갔더니 바위낭떨어지 이더군요..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이렇게 길을찾아 헤맨것이 서너차레나 되네요..

  화채능선의 낭떨어지는 아마도 1000m 높이는 될겁니다..

 

* 20분쯤오니.. 또 봉우리가 나옵니다...  칠성봉같읍니다..

  다른사람들도 이곳이 칠성봉이라고 한다.. 도무지 안내판이 없어서 이름은 모르겠다.. 암튼 전망좋고 경치좋은곳이다..

  이곳에서 대청본에서 내려온다는 30대로 보이는 3사람을 만나고.. 그후로는 본사람이 없네요...

 

 

* 아래 낭떨어지가 가히 높이를 예측하기 어렵다..

  발을 헛딛거나 실수하면 아래 절벽으로 직행합니다.. 제일빠른 하산코스일겁니다...ㅎㅎ

 

 

* 칠성봉을 지나서 화채봉쪽으로 갑니다.. 안개와 비는 계속되어 앞이 잘안보여도..  비경은 감탄사가 연발 나오게합니다..

 

 

 

 

 

 

 

 

 

 

 

* 화채봉 가까이 왔읍니다..

숲속길을 오다가 갑자기 바위가 앞을 가로막고 나무기둥을 사다리삼아 오르는 곳이 나오면.. 이곳에서 10m 만 더가면 화채봉으로 올라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개구멍바위를지나 화채봉으로 올라가고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가면 화채봉아래를 돌아 대청봉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오늘은 초행길이고, 안내자가 없고, 안개로 길을 찾지 못해서.. 화채봉 가는길을 지나쳐 버렸읍니다.

 

 

 

아래사진의 돌을 넘어가면.. 바위너덜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을지나 내려가면 화채봉아래 비박터가 나옵니다.. 이 비박터에서 우측으로 대청봉가는 길이 있읍니다.

길에 놓여있는 이돌은 개구멍바위가 아닙니다..(화채봉오르는 삼거리 지나서 있음).

 

 

 

* 화채봉이 바로위인데 올라가는 개구멍바위를 못찾겠더군요.. 짙은 안개로 길찾기가 어렵읍니다..

또 화채봉 암벽아래 공터(비박터)에서도 어디로 가야할지 한참을 헷갈리다 이리가보고 저리가보고하다.. 우측에 겨우 대청봉쪽 길을 찾아 갑니다..

비박터를 지나 20분쯤 가면 1253봉 에서 만경대-양폭대피소로 내려갈 계획이었는데.. 만경대로 가는 길도 못찾겠더군요..

 

아무튼 길만있으면 나침반이 남서쪽을 가르치는 대청봉방향으로 갑니다..(날씨가 맑으면 뭔가 보일텐데.. 나침반에 의지하고 대청봉방향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좀 마음이 흔들립니다.. 긴장도 되구요..

 

 

 

* 화채봉에서 20분쯤가면 만경대-양폭대피소러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는데 찾을수 없어서..

 

  계속 2~3시간을 급경사진길을 올라갑니다.. 아마도 대청봉길 같더군요.. 양폭길은 포기 했고요.. 얼른 대청봉이라도 나오기를 고대합니다..

 

  이곳에서 대청봉으로 올라가는길은 급경사일뿐아니라 나무 잡목숲으로되어 오르기 어렵고 스틱도 나무에걸려 집기어렵더군요..

 

  또 나무가지 방향이 아래쪽으로 되어있어 하산하기는 괜챤으나 오르기는 어렵읍니다.. 

 

  숲속이라 사진찍을것도 없고.. 사진찍을 경황도 없고, 가끔씩 전망바위가 나오는데.. 짙은안개로 보이지도 않아 카메라가 무용지물이 되었읍니다..

 

  물론 카메라도 비에젖어 LCD창이 뿌옇게 습기가 찻더군요..

.

.

.

......................................................................................

 

* 갑작히 2시30분쯤되니 잠시동안이지만..맑게 개인 대청봉이 보이더군요.. 아휴..다행이다하고 한숨 돌립니다..

 대청봉아래 화채능선입구인 헬기장입니다..

 

 

* 대청봉에 올라왔읍니다..

이날은 등산객도 별로 없더군요.. 정상석을 제대로 찍어봤네요..

맑은것 같아도 아래쪽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읍니다...

 

오후 6시 속초-서울 버스를 예약해놓아서 서둘러 오색으로 내려옵니다..

5시 40분에 오색에 도착하여.. 택시로 서둘러 속초로 갑니다..

탈영병때문에 검문이 있어 제시간에 도착할지 모르겠다는 택시기사를 재촉해서 갑니다..

 

 

 

 

 

* 등산코스 입니다... 원래계획은 화채봉을지나 만경대-양폭대피소-비선대-소공원으로 내려올려고 했는데..

  화채봉을지나.. 만경대-양폭대피소로가는 갈림길을 못찾아서.. 본의아니게 화채능선 종주를 했네요...

  화채능선도 대청봉에서 권금성쪽으로 내려오는것이 훨씬 편란길일겁니다.. 거꾸로 올라오지 마세요..!!

 

 

 

 

 

* 실제 권금성 - 화채봉까지가 경치가 좋고.. / 화채봉 - 대청봉 구간은 볼것없는 숲속길 입니다..

 

** 아이고 내 허리 무릅 팔다리야....!!!

 

 ** 다음에는 꼭 날씨 좋은날로 골라서.. 화채봉-양폭대피소 갈림길을 찾아 내려와 봐야지.. 를 다짐해봅니다...

 

** 권금성에서 대청봉방향은 안내판이나 리본이 없으므로..

     삼거리가 나오면.. 대청봉쪽으로 올라갈때는 무조건 우측길로 가야합니다.......

 

 

 ## 다음페이지 "설악산, 화채봉-망경대 " 를 참고하십시요


.


 

** 유명산

 

  2014-06-15, 가까운 유명산에 아내와함께 유명산휴양림 나들이겸 등산을 했읍니다..

 

 

 

 

 

 

* 유명산정상입니다.. 주차장에서 약 1시간20분이면 올라옵니다...

 

* 정상석뒤편에 막걸리파는곳이 있네요.. 2000원주고 한잔마시고 계곡코스로 내려갑니다..

 

* 계곡코스로 내려옵니다.. 이곳코스는 하산길로 약 1시간30분 걸리더군요..

 

 

 

* 계곡물은 깨끗하고 계곡에서 쉬는분들이 많더군요.. 여름에는 피서객들로 붐빌듯 합니다..

 

 

 

 

 

 

 

 

 

* 등산코스 입니다.. 약 3시간 걸립니다...

 

 

 

 

* 휴일마다 혼자 산에가서.. 모처럼 아내와함께 유명산휴양림에 갔네요...

  아내는 휴양림에서 놀고, 나는 얼른 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계곡입구에서 만났지요..

  앞에 산을두고 안올라가볼수가 없어서..ㅎㅎ

 

 

.

 

 

* 2014-06-06, 숙원사업인 공룡능선을 계획하고 심야버스로 속초로와서..

 새벽 2시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설악동,천불동계곡,희운각까지 아침 6시에 도착하였읍니다..

 모두들 비선대에서 마등령으로 올라갔는지.... 천불동계곡을 오르는사람이 아무도 없어 저 혼자올라가더군요..

 

* 희운각 대피소 입니다.. 여기서 숙박한사람들이 이제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더군요..

 

 

 

* 희운각전망데에 오르니..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 신선대방향입니다...

 

* 공룡 마등령쪽으로 갑니다...

 

* 처음부터 워밍업하라고 밧줄타기를 시키는군요..

 

 

* 새한마리가 프드득하고 날라가서 봤더니.. 둥지에 알이있네요... 조심히 미안하다고하고 지나칩니다...

 

* 신선대에 올라왔읍니다... 좌측봉우리부터 대청,중청,소청봉 입니다....

 

* 용아장성쪽입니다... 중간부위의 바위능선이 용아장성이라네요...

 

* 공룡능선쪽입니다.. 언제봐도 웅장하고 멋있읍니다...

 

 

 

* 범봉의 모습입니다...

 

 

 

 

* 올산바위도 보이구요...

 

 

 

 

 

* 등산코스 입니다....

 

 

 

* 아침 06시 30분 ... 신선대에서 공룡능선으로 갑니다... 기대와 설램이 같이하더군요...

 

* 2부에서는... 공룡능선으로 넘어갑니다...

 

 

 

 

 

* 희운각에서 신선대까지온후 사진 몇장을 찍은후 ... 아침 6시 30분에 서둘러 공룡능선구간을 갑니다..(마등령에 11시도착, 4시간30분소요)

  긴장반 흥분반으로 심장소리가  공룡으로 빨리 들어가라고 재촉하는것 같더군요.. 용기를 가지고 출발합니다...

 

 * 신선대에서 앞에보이는 공룡능선으로 용감 무모하게? 들어갑니다...

 

 

* 신선대를 뒤돌아 봅니다.. 뒤에서보니 뽀쪽한 봉우리이더군요... 정상에 등산객 두사람이 서있군요..

  앞으로 갈수록 더욱 뽀쪽하게 보입니다..

 

* 이정표가 마등령까지 약 3.6km 남았음을 알려줍니다..

 

* 가운데 뽀쪽한 봉우리가 신선대 입니다..

 

* 이 봉우리들을 전부 올라가면서 등산로가 나있더군요 ( 9부능선까지는 올라가면서 길이 나있더군요)

 

 

* 밧줄잡고 올라가는것은 흔하구요..

 

* 또 신선봉을 뒤돌아 봅니다..

 

 

 

* 깊이 들어갈수록 경치는 말할수없이 좋읍니다.. 황홀할정도로..

 

 

 

 

 

 

 

 

 

 

 

* 1275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1275봉 입니다...

 

* 왔던길을 뒤돌아 봅니다...

 

 

 

 

* 멀리 올산바위도 보이구요..

 

 

 

 

* 1275봉에 올라왔읍니다.. 여기 정상에서 모두들 쉬어가더군요...

 

 

* 뒤돌아 보기도 하면서..

 

 

 

 

 

* 마등령쪽 세존봉과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 에델바이스 아닌가요..?

 

 

 

* 조금전에 쉬었던 1275봉을 뒤돌아 봅니다.. 중간에 안장같이 평평한곳이 넘어온길이고 쉬어오는곳입니다..

 

* 마등령에 가까와 집니다.. 좌측으로 우뚝솟은 세존봉이 보입니다...

 

* 멀리서보는 1275봉(중앙) 입니다...

 

 

* 마등령 삼거리 입니다..

 힘이빠진분은 여기서 경사가 심한 비선대로 가지말고.. 오세암,백담사로 가는것이 편할것 같더군요..

 

 

 

* 등산코스 입니다...

 

 

* 공룡능선은 생각보다는 덜 어렵더군요.. 주위경치에 감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히려 설악동이나 대청봉에서 공룡능선까지 오는길이나.. 마등령길이 더 힘드는것 같읍니다..

  모두 용기를 가지고 공룡으로 들어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신선대에서 4시간30분이 걸렸읍니다.. 마등령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었네요...( 6시30분~11시).

 

 

 

* 설악산 마등령 - 금강굴 - 비선대 - 소공원 구간입니다.. (오전 11시~ 오후 3시까지 4시간소요)

 

  비선대 - 마등령 구간은..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을 오르는 길과 비슷하게 심한경사구간입니다..

 

 * 마등령 정상입니다...

 

* 왔던 공룡능선도 보이구요..

 

 

* 앞으로 가야할 방향입니다.. 좌측으로 뽀쪽한 암봉이 세존봉이라합니다..

 

 

 

 

* 금강문이라네요..

 

 

* 우뚝솟은 암봉을 장군봉(미륵봉)이라 하네요..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이 올라가있읍니다..

  좌측 아래쪽 암봉이 금강굴이있는곳 입니다...

 

 

* 금강굴 입구입니다..

  여기서 바위 절벽 경사면에있는 계단을 한참이나 올라가야 합니다.. 아주 아찔하고 위험 스릴이 넘치는 계단이지요..

 

* 금강굴로 올라갑니다..

 설악산등산중 제일로 스릴있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계단인것 같네요..

 

 

 

 

 

* 금강굴내부 불당입니다...

 

* 바위 벽에서 약수가 나오더군요.. 신기하네요.. 시원하기도 하고요..

그냥가기가 뭐해 매실즙한잔 2000원주고 마시고 나옵니다..

 

* 금강굴속에서 밖을 봅니다...

 

 

* 금강굴 전망대에서 보는 비선대 입니다..

 

 

 

 

* 등산코스

 

 

 

 

** 설악동 - 비선대 - 천불동계곡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 -  금강굴 - 비선대 - 설악동 ...  ( 13시간 소요 )

 

 

 

 

 

** 도봉산 

( 북한산은 = 북한산(백운대+인수봉)쪽 과 도봉산(신선대+자운봉)쪽 으로 크게 나눠집니다)

 

2014-06-01, 서울시내 북한산 도립공원의 도봉산을 갔읍니다..( 멀리 원정산행을 할까 고심하다가 가까운곳으로 발길을 돌렸읍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지하철 7호선을타고 도봉산역까지 가서 8시30분부터 등산을 시작하였읍니다..

 

* 등산코스 : 도봉산역 - 도봉탐방지원쎈터 - 다락능선 - 포대능선 - Y계곡 - 도봉산정상 신선봉 - 마당바위 - 성도원 - 도봉탐방지원쎈터 ( 7시간소요)

 

 

* 도봉탐방지원쎈터에서 올라갑니다..

 

 

* 입구에서 약 5분쯤 올라오면 도봉산 분소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 다락능선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다락능선은 바위능선이많아 스릴있고 전망이 좋은 능선입니다..

 

* 은선암 입니다..

 

* 계속 바위능선길을 오릅니다..

 

 

 

* 전망좋은 바위에 왔읍니다.. 좌측으로 도봉산정상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망월사가 보입니다...

 

 

* 망월사가 보입니다..

 

 

 

* 계속 포대능선쪽으로 올라가면서 도봉산 정상을 봅니다...

 

 

 

* 머리가 하얀 사람이 맨손으로 바위를타고 올라가네요.. 바위타가의 달인인가 봅니다..

 

 

 

 

 

* 계속.. 좌측 옆에있는 도봉산을 바라보며 올라갑니다...

 

 

 

 

* 포대능선에 올라왔읍니다...

 

* 포대능선의 방카입니다..

 

* 여기는 무기고인가보네요...?

 

* 도봉산의 유명한 협곡인 "Y-계곡" 입니다... 내려가기도 어렵고 올라가기도 어렵지요..

 초보가 멋모르고 따라와서는 울면서 더이상 가지못하는곳입니다...

 

 

 

 

 

 

* Y-계곡을 건너와서 앞뒤를 돌아봅니다...

 

 

* 도봉산 정상을 봅니다... 중앙에있는 암봉은 자운봉(못올라갑니다), 우측암봉은 신선대로 올라갈수있으며  정상역활을 합니다..

 

* 저멀리 뒤로 희미하게 북한산 인수봉이 보입니다..

 

 

 

* 도봉산정상 신선대에 올라왔읍니다.. 주변봉우리들을 봅니다... 북한산쪽입니다..

 

 

* 자운봉 입니다...

 

* 하산하며 마당바위로 내려갑니다.. 여기가 마당바위 입니다...

 

* 성도원을 지나고...

 

 

 

 

* 도봉탐방쎈타로 원점회귀 하였읍니다... 약 7시간이 걸리는군요..

 

 

* 도봉산 등산로 코스입니다..

 

 

 

 

** 서울에 오시면...  다락능선을따라 도봉산을 다녀 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날싸가 흐려서 사진색이 잘나오지 못하고.. 파란하늘을 보지못한것이 아쉬운 하루였읍니다...

 

** 이렇게 서울시내에 좋은산을두고 뭐하러 멀리있는산을 갈려고 하는지 저도 모르겠더군요.. 정말 코스가 다양하고 좋은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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