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만수릿지

 

  ** 월악산-만수릿지

 

 

     2016-05-29, 나혼자 서울에서 출발하여... 월악산 만수릿지(월악산 공룡능선)를 갔읍니다..

 

     지난번 덕주봉에 갔을때 만수릿지가 멋있게보여.....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읍니다...

 

     많은 암봉과 협곡, 로프.. 힘든 코스이었읍니다만, 멋있는 경치에 취했던 산행이었읍니다....

 

     누가 암봉마다 번호좀 붙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도대체 몇개를 넘어왔는지 알수있게요..

 

* 등산코스 : 만수교 - 용암봉 - 만수봉 - 만수릿지 - 마애봉 - 마애사 - 덕주사 - 덕주사입구 ............  8시간소요

 

 

 

 

* 만수교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합니다..

 

 

 

 

 

 

 

 

 

* 덕주능선에서보는 만수릿지 입니다.. 오늘 가야할 곳이지요.

 

 

 

 

 

* 만수교에 도착하여.. 만수계곡 탐방지원센터쪽으로 들어갑니다..

 

 

 

 

* 탐방지원센터에서 좌측방향 다리를 건너 5분쯤 올라가면.. 화장실이 나오고.. 직진하면 계단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계단(용암봉,만수봉 능선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처음부터 경사가 심합니다.. 용암봉까지 1시간30분(경사심함), 만수봉까지 2시간 걸립니다..

 

 

 

 

* 노송들이 멋있더군요..

 

 

 

 

 

 

 

 

* 용암봉아래에 왔읍니다.. 이정표는 영암봉 우측으로 우회길로 가라고 표시해져 있는데.. 직진하여 용암봉으로 올라갑니다...

 

 

* 용암봉에 오르면서.. 우측에 만수봉이 보입니다..

 

 

* 용암봉 정상입니다... 무슨 나무펫말이 있다는데..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누가 버렸는지..? 

 

 

 

* 만수봉으로 갑니다..

 

 

 

 

 

 

* 우측으로 포암산이 보이네요..

 

 

 

 

 

 

 

* 만수봉 정상입니다...

 

 

 

 

 

 

* 멀리 영봉도 보이구요..

 

 

* 우측 암능이 오늘 가야할 능선 입니다..

 

 

* 만수능선쪽으로 갑니다..

 

 

* 5분쯤 내려오면 먼저 만수릿지(영봉)로 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철조망으로 막아놓았읍니다..

  오늘은 철조망 출입금지를 넘어서 좌측 만수릿지방향으로 직진 합니다.. 

 

 

 

* 만수릿지입구 출입금지철망.... 철조망옆으로 돌아 넘어 갑니다...

 

 

* 오늘 가야할 만수릿지 입니다... 만만치않게 보입니다.. 혼자가는 산행이라 약간 걱정도 되네요.. 

 

 

 

* 20분쯤 오면 또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은 만수릿지방향, 좌측은 덕주봉방향 입니다.. 

 

 

* 숲속길을 1시간 30분이상 가야.... 암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길이 뚜렷하지 않읍니다.. 리본을 잘 찾아보세요.

 

 

* 바위 위로도 지나갑니다.... 등산객들이 다닌 흔적을 보고 가야 합니다...

저도 갖고다니는 리본을 걸어 놓으면서 갑니다....

 

 

* 바위옆으로.. 가끔씩 우회길로도 갈수있고요..

 

 

* 여기는 바위위로 가야합니다..

 

 

* 만수봉에서 1시간30분쯤 오니.. 드디어 암봉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길을 잘 찾아가야 합니다...

 

 

* 왔던길을 뒤돌아 보고요.. 

 

 

 

* 이제 로프가 있는 암봉이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는 그런대로 로프도 있고 길이 잘 보입니다..

 

 

* 올라온 암벽을 내려다 봅니다.. 사진으로는 입체감이 나타나지 않네요..

 

* 가끔씩 보이는 리본이 길을 안내해 줍니다.. 저도 몇개 주워서 가지고다니던 리본을 걸어놓았지요..

 

 

* 전망이 뚤리는 암봉에서..

 

 

* 다시 로프가있는 암벽을 오르고요..

 

 

* 올라오니까.. 전망이 끝내주네요... 앞으로 가야할 암능과 영봉입니다..

 

 

 

 

 

 

 

 

 

 

 

* 근데 내려가는곳이 안보입니다.. 영봉방향으로 바위절벽가까이 가보니.. 암벽아래에 로프가 매어 있더군요..

  내려갈려니..다리가 후들거립니다..

 

 

* 내려가는 방향을 매긱으로 화살표표시를 해놓았는데.. 희미하군요.. 그래도 찾아보면 보일겁니다..

  다음에는 페인트통도 가지고 다녀야 할까봅니다..

 

 

 

 

* 계속 가야할 능선 입니다.. 갈길은 먼데..힘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 계속 암봉으로 오르고 내립니다.. 지금까지 몇개를 오르내렸는지.. Uncountable..!!

 

 

 

 

* 암봉협곡을 내려오니.. 반대방향에서오는 등산객들과 만났읍니다..

 

 

* 이 협곡을 오르면서 뒤돌아 봅니다..

 

 

 

 

 

 

 

 

 

 

* 전망이 좋지요...?

 

 

* 좌측멀리 만수봉이 보이구요.. 중간 산능선이 덕주능선 입니다..

 

 

 

 

* 다시 암봉을 오릅니다..

 

 

 

 

* 영봉도 가까워집니다..

 

 

* 제일 위험하다는 맨마지막(마애봉에서는 첫번째) 직벽구간 입니다.... 로프는 모두 매어져 있읍니다..

  3단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이 맨윗쪽 로프입니다..

( 만수봉에서 마애봉으로 갈때는 내려가는 직벽이고.., 반대로.. 마애봉에서 만수봉쪽으로 가는 경우엔 올라가는 직벽이됨 )

 

 

 

 

 

 

* 두번째 로프 입니다...

 

 

* 3번째 맨아래쪽 로프인데.. 이곳이 더 위험합니다..

  직접하강하는것이 더 안전할수 있읍니다.. 옆으로 청색사선으로 내려오는것(오르거나)은 로프가 없읍니다..

  = ( 저는 만수봉에서 마애봉쪽으로 가기때문에 직벽을 내려가야 하고요 / 마애봉에서 오는분은 올라가야 합니다..)
  사진으로보면 작은것 같지만.. 실제로는 높읍니다..

 

 

 

 

* 영봉이 더 가까워 보입니다.. 3단 15m 직벽을 지나고.. 숲길로 20-30분 정도만 더 올라가면 마애봉 출입금지 철책이 나옵니다..

 

 

* 힘들게 왔던길을 되돌아 보고요..

 

 

* 마애봉 정규등산로와 만납니다... 슬쩍 좌우로 눈치봐가며, 헛기침 한번 하고서, 정규등산로로 얼른 들어옵니다.. 아무도 지나가는 사람이 없네요..

 ** 만수릿지구간은 위험스럽기는하나.. 암벽부분에서는 모두 로프가 매어져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되어있읍니다..

 

 

 

 

* 영봉을 뒤로보며 하산합니다..

 

 

 

 

* 만수릿지도 다시 돌아보면서..

 

 

* 계단이 새것으로 많이 만들어져 있네요..

 

 

 

 

* 지나온 능선길 입니다.. 오늘은 많이 지치네요... 이제 은퇴를 해야하는지..ㅎㅎ  예전엔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 무슨 굴 인가요...?

 

 

* 마애사입니다.. 힘들어서 못올라 가겠네요.. 바로 하산합니다..

 

 

 

 

* 덕주사입니다.. 다내려왔네요... 냇가에서 발도씻고 ...  버스타러 갑니다..

 

 

 

* 만수릿지는 힘든구간이더군요.. 나만 그런지 몰라도..ㅎㅎ

  이젠 은퇴를 해야할까.. 생각나게하는 산행이었읍니다..

 

* 직벽 위험구간은 로프가  전부 설치되어있읍니다.. 그래도 위험하니 서두르지말고 침착하게 암벽을 오르고 내려야 합니다...

 

*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