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봉 - 소황병산 - 매봉 - 삼양목장
2016-10-09,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소황병산에 갔읍니다..
* 등산코스 : 진고개 - 노인봉 - 소황병산 - 매봉 - 삼양목장 : 7시간소요
* 서울에서 3시30분 출발.. 진고개 휴계소에서 7시에 등산시작 하였읍니다..
* 진고개휴계소 입니다.. 주차해놓고 07시에 출발합니다..
* 진입로입구를 공사중이더군요..
* 빨간단풍잎을 보니.. 힘이납니다..
* 이곳 계단도 상당이 길더군요.. 계단만 올라가면 좀 수월해집니다..
* 아침 햇살이 등산로를 비춰주네요..
* 단풍에 취해 홀로 산길을 걸어가는 맛도 좋읍니다..
* 노인봉에 거의 다왔읍니다..
* 노인봉 삼거리 입니다..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와서 소금강쪽 무인 대피소로 가야합니다..
* 노인봉 정상입니다(진고개에서 1시간30분소요됨)...
와~ 아무도 없는 정상.. 이맛에 일찍 서둘러 왔나봅옵니다..
* 정상에서 사방으로 둘러 봅니다..
* 오늘 가야할 소황병산 방향입니다..
* 다시 삼거리로 내려와 소금강방향으로 갑니다.. 100m 정도가면 무인 대피소(화장실)가 있는데.. 그곳에서 소황병산으로 갈겁니다..
* 화장실가는 중간에 이곳으로 들어가도 되는데.. 대피소에서 국공이 지키면 돌아와서 이곳으로 들어갈겁니다..
* 국공도 없는 무인대피소이네요..
* 대피소 화장실 출입금지목책을 넘으면 됩니다..
* 얼마가지않아 감시카메라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우회길도 있지요..
* 바위무더기위에 올라가 노인봉을 뒤돌아 봅니다..
* 숲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 소황병산앞 국공초소에 왔읍니다 (노인봉에서 1시간30분걸림).. 멀리 보이는 구릉같은곳이 소황병산 입니다..
소황병산을 구경갔다가 이곳으로와서 좌측 숲쪽으로 가야합니다..
* 초원위 언덕이 소황병산입니다.. 텐트치고 누워서 쉬고 싶더군요..
* 소황병산으로 가면서 초소쪽을 뒤돌아 봅니다..
* 소황병산 입니다..
* 우측으로 황병산이 보입니다.. 오늘은 황병산은 가지않고 매봉으로 갑니다..
* 소황병산정상에서 주변을 둘러 봅니다.. 매봉방향입니다..
* 올라온 방향을 뒤돌아 봅니다..
* 우측 감시카메라있는곳으로 가야.. 매봉으로 가는길이 있읍니다..
* 좀더 구경을 하면서 머물러 봅니다..
* 감시키메라쪽으로 가면서 초소쪽을 뒤돌아 봅니다..
* 감시카메라에 왔읍니다.. 자동으로 센서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되돌아 가라고 방송이 나옵니다..
(이곳이 알바하기 쉬운곳 입니다 . . 이곳만 지나면 산행의 어려움은 없읍니다).
카메라에 걸리지않게 노랑말뚝뒤쪽으로,카메라뒤쪽으로 숲길로 갑니다.. 그래야 매봉가는 길이 있읍니다..
## 카메라앞쪽 초원쪽으로는 길이 없읍니다.. 가면 안됩니다..( 노랑말뚝 뒤,카메라뒤쪽 숲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 처음에는 리본이 있는데.. 이길로 가면 됩니다.. 방향이 좀 의심스럽지만 그냥 가시면 됩니다..(소금강으로 빠지는 길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 여기서부터 이길이 맞는지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 방향도 북쪽같고,# 길은 점점 희미해지고,# 경사는 심하고, 리본도 없고...
그러나 계속 내리막길을 10분쯤 내려가면 출입금지목책(1번째목책)이 나옵니다.. 목책넘어 길은 좌 우로 나있읍니다만,저는 좌측길로 갔읍니다..
이목책을 지나 20분쯤 더 내려가면 내리막길이 끝나면서 길이 희미하게 두갈래가 나오는데 우측길로 갑니다(좌측길로가면 바로 돌무더기가 나오고 길이 막힙니다)
또 출입금지판과 목책(2번째목책)이 나오며,좌측 옆으로는 실개천도 있읍니다....(지금 노인봉->선자령쪽으로 가는 설명입니다.!!/ 목책사진에서 다시 설명합니다).
* 소황병산카메라 뒤쪽으로 10분쯤가면 이곳 1번째 목책이 나오는데(소황병산에서 1번째목책).. 좌우로 길이 있읍니다.. 저는 좌측길로 갑니다..
( 우측길로도 내려가다가 혹시 소금강방향으로 알바하는것 아닌가해서 다시 올라왔다가 좌측길로 갔지요, 결국은 아래에서 만나는것 같읍니다..)
## 내려갈수록 경사가 심하고.. 길이 희미해집니다.. 잘 찾아보면 길이 보이고 오래된 리본도 보입니다.. 길이 막히면 뒤돌아와서 다시 찾아보면 희미하게 보입니다..
소황병산-대관령구간중 이곳 소황병산 내리막길에서만 헷갈리는데..조심하면 나머지 대관령까지는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읍니다..
(다른곳으로 빠지는 길은 없으니 안심하고 길찾아 내려가세요, 길이 막히면 뒤돌아와서 다시 찾아보면 보입니다 !!!)
* 첫번째 목책을 지나 20분쯤 내려가면 내리막길이 끝나면서 길이 희미하게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길( 1시방향 )로 가야합니다
(좌측길로가면(10시방향) 바로 이곳 돌무더기가 나오고 길이 막힙니다)
내리막길을 내려와서 이곳 아래 사진같은 돌무더기가 나오면 잘못 들어왔읍니다..
뒤로 15m 백하셔서 길을 다시 찾아보면 약간 우측으로(1시방향정도) 낡은 리본이 걸려있을겁니다.. 그길로 가세요..
(야간산행시에는 길이 잘 안보이므로 조심해야합니다..)
* 다 내려오면 공터에 이곳 출입금지 펫말과 목책(소황병산에서 2번째목책)이 나옵니다 (소황병산에서 30분걸림)..
좌측으로 작은 실개천이 있고, 쉬었다가 갑니다.. 땀도씻고..
* 위사진을 뒤에서(내려온 방향에서) 보는 사진입니다.. 목책지나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안되고,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 10분쯤가면 다시 또 출금 펫말이 나오고, 양측으로 출입금지펫말과 목책(소황병산에서 3번째목책)이나옵니다.. 직진합니다..
( 아마 이곳에서 좌측으로 소금강으로 가는 길이 있지않나싶더군요..)
* 아무도없는 산길에.. 나홀로가니.. 단풍구경이나 하면서 놀고갑니다..
* 웬 전기줄이..? 지뢰줄인가..? 손으로 만질수도없고 혹시 다리에 걸리면 감전될라나...?
소떼들이 넘지 못하게 해놓은것 같읍니다..
## 이줄이 나오면 1172봉을 넘어온것 입니다.. 이제부턴 매봉을 향해 갑니다..
* 목책 좌측으로 갑니다.. 길이 그곳으로 자연히 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좌측숲 과 우측초원 경계로 나있는 길을따라 가면 됩니다..
* 목책을 넘으니 소똥이 천지더군요.. 밤에는 절퍽 밟고 지나갈듯 하내요..
* 이제까지는 숲속을 지나왔는데...
소똥을 지나면.. 넓은 초원이 나옵니다.. 가슴이 탁트이지요..
# 등산로는 초원과 숲의 경계선을따라 나있는 길을 쭉~ 가면 됩니다.. 길을 잃을 염려는 없읍니다...
* 강우탑도있네요..
* 온길도 뒤돌아 보면서.. 여유있게 갑니다.. 길은 잘 나있읍니다..
* 또 전기줄이..?
* 앞에 언덕같이 보이는곳이 매봉입니다..
* 억새옆에서 사진도 찍어보고요..
* 경치가 좋읍니다..
* 매봉아래에 왔읍니다.. 감시카메라를 우회하고(길이나있음), 목책을 지나서.. 좌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 카메라가있는 목책을 넘어 넓은길을따라가면 가짜 매봉이 나오고요 (밤애가는 분들은 이곳 정상가는 길은 찾지못하고 가짜봉우리로 갑니다)
# 목책을 넘자마자 바로 좌측 희미한 산길(낡은 리본이있음) 로 5-10분쯤 올라가면 매봉정상이 나옵니다.. 잡목숲속을 잘찾아보면 길이 보입니다..
* 매봉에 올라왔읍니다.. 정상표지석은 없고요.. 예전에 무슨 건물이 있던 흔적만 있읍니다..
매직으로 "매봉"이러고 써놓았읍니다..(소황병산에서 2시간 소요됨)
진고개~대관령구간에서 매봉은 중간위치 입니다....................
여기서 하산길도 따로 있읍니다 (올라온길쪽 옆에)..
* 제가 검정매직으로 써놓은 "매봉" 입니다..
* 매봉에서 사방을 둘러봅니다.. .......... 앞으로 가야할 선자령 방향입니다.... 길이 잘 보이지요 . .
* 매봉을 내려와 동해전망대로 갑니다.. 풍력발전기들이 초원위에 줄서있네요..
* 길은 깔딱고개같은 심한경사가 없지만, 그래도 오르막이 힘들고 다리가 피곤해지는 길입니다..
* 동해전망대 입니다..
* 삼양목장을 지납니다..
* 1140m 표지석있는곳에서.. 좌측 철제바리케이트쪽으로 가면 곤신봉이고.. 임도로 직진하면 삼양목장입구가 나옵니다..
오늘은 곤신봉과 선자령으로 가지않고.. 삼양목장으로 하산합니다.. 선자령을 가봤고.. 힘도없고해서...
** 하산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