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산 (1199m, 양구)

** 사명산 (1199m, 양구)

 

  2017-01-07, 양구에있는 사명산에 갔읍니다.

  사방 동서남북으로 탁트인 전망좋은 산이라서 사명산이라고 한답니다.

  올해는 앞이 탁트인 밝은 한해가 되라고 2018년 첫 산행지를 사명산으로 정했읍니다.

  개띄 새해 첫 산행에 마을에서부터 개들이 짓어대며 마중나오더니? 산정상에서도 개들이 반겨주네요..

 등산코스 : 웅진리버스정류장 - 웅진리마을입구 - 선정사 - 삼거리 우측능선 - 정상 - 헬기장 - 좌측능선길 - 선정사 : 5시간소요

 

 

* 웅진 제2터널앞 웅진리 간이정류장하차

* 국도를따라 마을로 올라갑니다, 마을 입구입니다....

  동네에 들어서니 웬개들이 그리 많이도 짓어 대는지.. 정신없이 긴장하여 올라 갑니다... 개가 제일 무서워~

* 40분쯤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오면 무량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측 등산로로 올라갈수도 있읍니다만 ..

  오늘은 선정사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 무량사에서 조금더 올라오면 선정사가 나옵니다.

  버스에서 내려 이곳 선정사까지 50분이 걸립니다. . ...

  아스팔트길로 오르막길을 올라오니  이미 다리에 힘이 빠지더군요

 ( 차라리 양구까지가서 택시로 선정사까지 가는것이 편할건데... 후회해야 소용없네요... 참고로 양구~선정사 택시비는 16000 원입니다)

* 선정사 입니다.

* 우측 시멘트길을 10분쯤 더 올라갑니다.

* 용수암이 있는곳 사명산 등산로 입구 입니다....  철문으로 들어 갑니다....

* 드디어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이젠, 스패츠를 신고..

* 한참을 올라오면 임도길과 만납니다, 리본이 있는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올라갔다가 좌측길로 내려올겁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심한 경사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1199m 높이를 실감하게 해줍니다.

* 밧줄도 몇군데 있구요..

* 이정표는 잘되어 있읍니다.

* 육산이라 정상까지는 전망이 좋지 않읍니다.

  잠깐 나무가지사이로 봉화산이 보이네요... 다음기회에 가볼려고 하는 산입니다.

* 정상가까운 능선에 올라 왔읍니다.. 좌측 사명산정상으로 갑니다.

* 사명산 정상입니다,

 정말 탁트인 정상입니다.. 가슴이 시원합니다.

 북쪽은 파로호, 남쪽은 소양호가 보입니다.

 

* 정상석 뒷면 입니다, 남쪽으로 소양호 방향이 보입니다.

 

 

* 사방으로 전망이 좋읍니다.

* 파로호 입니다

* 문바위 방향으로 가서.. 헬기장에서 선정사로 하산 합니다,

* 산정상근처에 개짓는 소리가 들리고, 개발자국이 여러개 찍혀 있네요.

  웬 개들이 올라 왔나 섬뜩하더군요..  마을 입구에도 개가 많더구만.. 정상에도 개들이 올라 왔나 . . .?

* 헬기장에 도착 하였읍니다.

  예쁘게 생긴 젊은 아가씨들 4명이 각자 개들을 데리고 올라 왔더군요.. 들개들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멧돼지 잡으로 온것도 아니고.

* 문바위봉으로 갈려다가, 눈이 많아 헬기장에서 처음올라온 삼거리 (선정사)방향으로 내려옵니다.

* 등산객이 지나간지 몇일은 된것 같읍니다.. 흔적만 있지만 그래도 길을 안내 해주어 다행이더군요.

* 올라왔던 임도길이 나왔읍니다.

* 선정사로 내려와 양구택시를 불러 양구로 갑니다.... 양구에는 군인들이 많아서인지 국밥집이 많읍니다.

  양구에서 옥천국밥집에 들려 점심을 먹고 동서울행 버스를 탑니다.

* 선정사까지 차나 택시로 올라와 산행하면 편할것 같읍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선정사까지 50분이 걸립니다, 산행하기도 전에 지쳐버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