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산

 

2017-12-25, 경기도 양평군 용문에있는 용문산에 갔읍니다.

어젯밤 산에는 눈이 왔을걸로 생각하고 하얀 용문산 가섭봉의 은행잎 조형물을 생각하며 사진을 찍어오겠다는 마음으로 올라 가보았읍니다.

또 몸컨디션이 설악산에 가도 될수있는지 테스트도 할겸 아침일찍 동서울터미널에서 용문행 버스를 타고 갑니다.

 

용문산 산행난이도는 오색에서 대청봉 올라가는것과 아마도 비슷할걸로 생각 됩니다.. 오히려 경사는 더 심하지 않을까요..?

 

 

* 등산코스 : 용문사주차장 - 용문사 - 삼거리- 상원사방향 - 고개능선 삼거리 - 능선길 - 계곡길삼거리 - 용문산정상 - 삼거리 - 계곡길 - 용문사

            소요시간 = 5시간30분 ~ 6시간

 

 

 

* 용문산 등산지도

 

 

 

* 용문산 주차장에서보는 용문산입니다, 하얗게 눈쌓인 용문산이 가슴을 설레이게 만듭니다.

 

 

* 용문산입구 매표소 (2500원)입니다, 공원같이 조성되어 있네요.

 

 

* 용문사 일주문 입니다.

 

 

* 유명한 용문사 은행나무 이고요.

 

 

* 용문사 대웅전 입니다.

 

 

* 용문산 진입로에있는 안내판 입니다. 시간계산이 젊은선수들이나 할수있는 시간이네요.

  저같은 사람은 1시간은 더해야 될것 같읍니다.

 

 

* 좌측으로 상원사쪽으로 올라가는 능선길(좌측) 과 우측으로 계곡따라 올라가는 계곡길(우측)의 삼거리 입니다.

  아직 가보지 않은 상원사쪽 좌측능선길로 올라갑니다 (길이 더 가파르고, 바위사이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계곡길보다 더 힘들더군요, 절대 더 빠르지도 않읍니다)

 

 

* 상원사방향으로 가는곳도 경사 심한데, 이건 예고편도 안됩니다.

 

 

* 상원사길과 용문산능선길로 갈라지는 능선 삼거리 입니다, 쉬어가라고 평상도 있네요 ( 평상은 이곳말고도 주요 삼거리에 2곳 더 있읍니다).

  우측 능선길로 올라 갑니다.

 

 

* 우측 용문산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눈이 조금씩 더 쌓여있네요.

 

 

* 사진보다는 경사가 심합니다.

 

 

* 아래 용문사 삼거리 근처로 가는 삼거리 입니다, 이곳에도 평상이 있네요.

 

 

* 용문산정상을 향해 올라 갑니다. 여기가지 오는것도 경사가 심하고 바위길이라 힘드네요. 앞으로가 더 심한데 걱정이 됩니다.

  벌써 다리도 뻐근하고요.

 

 

 

 

*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으로 가파른 경사길이 시작됩니다, 30m 가서 쉬고 를 반복합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경사가 심한건지...

 

 

* 설경은 끝내 주네요, 이경치에 힘을 얻어 올라 가봅니다.

 

 

 

 

 

 

 

 

 

 

* 이곳이 계곡길 마당바위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입니다, 평상도 2개나 있읍니다.

 

 

* 계속 직진 용문산으로 올라 갑니다,  젊었을때? 6년전에 왔을때보다 많이 힘드는것 같읍니다.. 내려갈때는 이곳에서 계곡길로 내려갈겁니다.

 

 

* 경사는 더 심해지고, 눈도 많이 쌓여있읍니다.

 

 

* 멀리 보이는 정상이 까마득 하기만 합니다만 시원하고 멋있는 설경이 용기를 줍니다.

 

 

 

 

 

 

 

 

* 계단은 계속되고요.

 

 

 

 

* 정상까지 250m 남았다는데.. 갈수록 경사는 심해집니다... 그래도 누군가 다녀간 발자국으로 눈길이 다듬어져 산행길이 편한것 같읍니다.

 

 

* 끝없는 계단의 연속이네요.

 

 

 

 

* 푸르고 쾌청한 날씨 입니다, 우주에서 보는 색감 같네요.. 가보지는 안했지만..

 

 

 

 

* 드디어 정상입니다.

  이 사진 한장을 찍을려고 힘들게 올라 왔읍니다.

 

 

 

 

 

 

 

 

* 2010년 11월 29일 용문산 등산때 찍은 사진 입니다

  지금은 은행잎조형물이 노랑색으로 바뀌어져있는데, 겨울에 은행잎조형물은 흰색이 더 좋아 보이네요..

  정상석도 조형물 옆으로 옮겨저 있고요.

 

 

 

* 이제 하산 합니다, 내려갈때는 계곡길로 갈려고 합니다.

 

 

 

 

* 내려기는 길이라 좀 편하네요.

 

 

 

 

 

 

* 뒤도 한번 돌아봅니다.. 미련이 남지않게... ㅎㅎ

 

 

* 용문산에서 내려오면서.. 계곡길로 내려갑니다.

 

 

 

* 계곡길로 내려오니 어두워 집니다, 이곳 경사도 거의 낭덜어지 수준입니다.

  눈도 많이 싸여 있고요..

 

 

 

 

 

 

 

 

* 마당바위를 지납니다.

 

 

* 다리도 몇개 지나고요.

 

 

 

 

* 은행나무, 용문사로 내려왔읍니다.

 

 

 

** 다 내려왔읍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 산행이었읍니다..... 5시간 40분 소요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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