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서봉-동봉

 

** 설악산  울산바위 서봉 과 동봉

 

2015-06-06, 휴일이라 울산바위 서봉을 간다는 산악회가 있어, 잘됐구나하고 예약을 했는데..

요즘 유행하는 메르스유행병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취소하여 갈수없다고 해서..

연휴를 그냥 보낼수없어..혼자라도 간다고 속초행 버스를타고 다녀왔읍니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모두가 쉽게 찾아가는 코스이나..

서봉은 출입금지구역이고 안전장치나 이정표가 되어있지않아 찾는사람이 많지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비경은 이루 말할수없이 좋은곳이더군요..

 

* 등산코스 : 폭포민박집 - 말굽폭포 - 울산바위 서봉 - 동봉 - 계조암 - 신흥사 - 소공원 ................ 6시간 30분

 

 

* 고속버스안에서 울산바위를 찍었읍니다.. 유리창이 깨끗하지못해 사진이 좀 흐릿합니다..

  오늘 가야하는곳은 서봉을 거쳐서 동봉을 보고 내려오는 코스 입니다..

 

 

 

 

 

 

* 울산바위 등산지도입니다..

 

 

 

 

 

* 미시령휴계소쪽에있는 폭포민박이 들머리 입니다.. 친절하게도? 미시령유원지라고 안내판도 있네요..

 

 

* 민박집뒤로 계곡우측으로 길이 잘나있읍니다..

 

 

* 잠깐 보이는 울산바위가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 폭포민박집에서 20분을 올라오면 첫번째 계곡물을 건너는데.. 이곳아래가 바로 말굽폭포 입니다.. 쉽게 그냥 지나칠수있더군요..

 

 

* 계곡위에서 말굽폭포를 내려다 봅니다..

 

 

* 말굽폭포로 내려갈려면.. 계곡뒤로 10m쯤 뒤돌아가면 아래로 내려가는길이 보입니다.. 줄잡고 내려갑니다..

 

 

* 말굽폭포에 내려왔읍니다...

 

 

* 산악회에서는 폭포민박집으로 오지않고,

미시령터널을 지나자마자 00 대학 간판을 지나 차를세우고.. 바로 가드레일을 넘어내려오면 말굽폭포 위로 내려오게 된답니다..

 

 

* 말굽폭포에서 계곡위로 다시 올라와..  계곡물을 건너서..  좌측으로 계곡을따라 다시 내려오게되는데.. 길은 잘나있읍니다..

  20분쯤 내려오면 삼거리에 출입금지 푯말이 나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 약 20분쯤 올라가면 표시없는 희미한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좌측길로 가야 울산바위 서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 올라가는길이 잘되어있다가도 흐려지고.. 경사가 심한길이 모래같이 되어있어 미끄러지기 쉽더군요..

 

 

 

 

* 서봉에 거의다오면 전망좋은 마당바위가 나옵니다.. 서봉 정상이 보입니다..

 

 

* 뽀쪽한 봉우리가 상봉과 신선봉입니다.. 지난 가을에 화암사를거쳐 올라갔던곳이지요..

 

 

* 울산바위 서봉 아래 문바위에 왔읍니다..

 

 

* 서봉으로 올라갑니다.. 안전장치는 없고요..

  우측으로 황철봉이 보입니다..너덜지대도 보이는군요..

 

 

* 좌측으로는 대청봉,공룡능선이 보입니다.

 

 

* 상봉 신선봉이고요..

 

 

* 서봉을 올려다 봅니다.. 기어올라가야 하는데.. 계단같은건 없고.. 조심하면 올라갈만 합니다..

 

 

* 커다란 입석이 위험스럽게 서있네요..

 

 

* 유일하게 밧줄이 하나가 조그마한 소나무에 매어져있는데.. 이런 배려도 고마울따름 입니다.. 없으면 어떻할까 아쉬울겁니다..

 

 

* 정상에 거의 다 와갑니다..

 

 

 

 

* 정상능선에 올라왔읍니다.. 북쪽으로 보이는 서봉 정상입니다.. 이곳은 조금있다가 올라가볼겁니다..

 

 

* 우측으로 나있는 흙있는곳이 올라가는길입니다..

 

 

* 우선 남쪽방향을 먼저 가봅니다...

 

 

 

 

 

 

* 흔들바위?도 있고요..

 

 

* 좌측 웃는 엄마돼지바위, 우측 외계인바위?도 있네요..

 

 

* 엄마돼지바위로 올라가면.. 울산바위 좌측 끝으로 동봉(일반인들이 울산바위라고 올라가는곳)이 보입니다..

 

 

 

 

 

 

* 앞으로 더 가면서 찍어봅니다..

 

 

 

 

 

 

* 중간봉우리가 동봉입니다.. 사람들이 보이시는지요.. 뒤로보이는 뽀쪽한 봉우리가 달마봉입니다..

 

 

 

 

 

 

 

 

* 서봉 정상쪽으로 가봅니다.. 우측 흙이있는곳으로 올라갑니다..

 

 

* 정상에 올라와서 북쪽을 봅니다..

 

 

* 입석바위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까마득한 절벽인데.. 사진으로는 실감이 안나네요...

 

 

* 동쪽을 봅니다..콘도도 보이구요, 미시령도로옆에 처음 올라왔단 폭포민박집도 보이네요..

 

 

* 마등령쪽 입니다..

 

 

* 하산합니다.. 오후에 올라왔더라면.. (역광이아니라) 하늘색이 좋았을것 같더군요..

  바위아래로 운무가 있었다면.. 아님 이른아침 동쪽에서 해가뜰때 사진을 찍었다면 환상적인 사진이 나오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봅니다.. 

 

 

* 문바위를 지나 계조암쪽으로 갑니다..

 

 

* 비탐지역이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다녔는지.. 길이 잘나있읍니다..

 

 

 

 

* 계조암 바로위 출입금지판이 걸려있는곳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다시 울산바위(동봉)로 계단을 올라갑니다.. 아이구 내 다리야~~

 

 

 

 

* 울산바위(동봉)이 보입니다..

 

 

 

 

* 쪼그만 애가 엄마랑 올라왔네요..

 

 

 

 

 

 

 

 

 

 

 

 

* 계단이 많기도 하네요..

 

 

 

 

 

 

* 정상에 올라왔읍니다...

 

 

 

 

 

 

* 다른 설명이 필요없네요.. 좋읍니다..

 

 

 

 

 

 

 

 

 

 

* 다시 내려갑니다..

 

 

 

 

* 계조암 흔들바위입니다..

 

 

 

 

* 신흥사입니다..

 

 

* 불상앞에 젊은 연인이 기도를 하네요..

  세상이 우리를 흔들지라도 지금의 사랑하는 마음이 영원할수있게 해달라는것 같읍니다..

 

 

 

 

* 설악산 소공원입구에 새로만든 일주문이네요..

 

 

 

 

* 오랫만에 눈이 즐거운 울산바위 산행을 하였읍니다..

 

* 서울에서 속초행 첫차를타고.. 속초입구에서 내려 (터미널전에 한번 세워줌) .. 택시로 폭포민박집까지감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