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 설악산 공룡능선

 2014-10-03, 설악산 공룡능선을 갔읍니다..

3월2일 밤차로 속초에 도착하여, 새벽 2시30분부터 비선대-천불동계곡-희운각대피소로 올라갔읍니다..

희운각대피소에서 조금 휴식을 취한후 8시부터 공룡능선을 타기시작하여.. 마등령- 오세암-영시암-백담사로 하산하였읍니다..

 

* 휘운각앞에있는 전망대에서 보는 능선입니다..  6시30분쯤 도착했읍니다..

 

* 희운각에서 좀 쉬고 나왔더니 밝아졌읍니다..

 

* 등산로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었고요..

 

 

 

 

* 전망이 좋다는, 그래서 사진찍는분들이 많이 찾는 신선봉에 올라왔읍니다..

 

* 아직은 구름이 많이 끼어있읍니다.. 햇빛이 들기를 기다립니다...

 

 

 

 

 

 

* 범봉의 모습입니다..

 

 

 

 

* 구름이 걷히면서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네요... 멋있는 운해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입니다...

 

 

 

* 구름이 걷히고 공룡능선이 환하게 밝았읍니다.... 이광경을 놓칠세라 여러장을 찍어봅니다..

 

 

 

 

 

 

 

 

* 자~ 이제 공룡능선으로 들어갑니다...

 

* 지나온 신선봉을 뒤돌아 봅니다.. 신선봉에서는 몰랐는데.. 뾰쪽한 삼각봉이더군요..

 

 

* 멋있는 공룡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 다시 뒤도 돌아봅니다..

 

* 울산바위도 멀리 보이네요...

 

* 바위 절벽에도 단풍이 잘 물들었구요...

 

 

* 등산객들이 경사진 바위길을 힘겹게 올라가네요..

 

* 이름은 몰라도 촛대바위같이 생겼읍니다...

 

 

* 1275봉에 올라왔읍니다... 여기서 모두들 쉬어가네요..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들도 보이구요.. 가야할길이 까마득 합니다..

 

 

 

* 이번 산행에 같이간 친구 인증샷 입니다.. 오랫만에 장거리산행인데도 힘들어하지않고 잘합니다..

 

* 마등령 1.7km, 희운각 3.4km 라고 쓰여있읍니다..

 

* 지나온 봉우리(1275봉)를 뒤돌아 봅니다...

 

 

 

 

* 저멀리 맨뒤쪽에 전에갔었던 화채봉이 뽀쪽하게 보입니다..

 

 

 

 

* 화채능선이 보입니다.. 좌측끝 바위봉이 권금성이고요, 우측뾰쪽봉우리가 화채봉입니다.. 반갑더군요... 지난여름 두번이나 올라갔었는데...

 

 

* 앞에 나한봉 하나만 넘으면 마등령삼거리가 나옵니다..

 

* 마등령 삼거리 입니다.. 여기서 오세암으로 내려갑니다... 백담사까지 약 7km 남았읍니다.. 여기서 3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

 

* 오세암이고요..

 

* 영시암 입니다.. 오후 3시30분쯤 되었는데도 국수를 주더군요.. 피곤하고 시장하던차에 감사히 먹었읍니다..

 

 

* 백담사에 내려왔읍니다.. 용대리까지가는 셔틀버스를 탈려고 아마도 1~200m 는 줄을 서있더군요.. 30분을 기다라다가 버스를타고 하산합니다..

 

* 용대리에서 택시로 원통으로가서 동서울행 버스로 서울로 왔읍니다...

 

 

 

 * 등산코스 입니다

=  설악동 소공원 - 비선대 - 천불동계곡 - 희운각대피소 - 신선봉 - 1275봉 - 나한봉 - 마등령삼거리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 14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