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해남 땅끝)

 

** 달마산 - 도솔봉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산인데.. 모처럼 연휴로 큰맘먹고 가보았읍니다...

 

서울에서 0시30분 광주행 심야우등으로 광주로가서, 광주에서 아침 04시40분 땅끝행 직행버스를 타고 갔읍니다..

땅끝에 06시 50분쯤 도착하니 아직 일출전이라 기다렸다가 땅끝일출을 볼수있었읍니다..

 

 

 

 

 

 

다시 땅끝에서 택시로 도솔암근처 중계소주차장까지 간다음 등산을 시작하였읍니다......

 

 

 

 * 땅끝마을 일출입니다...

 

 

 

 

 

* 도솔봉 입구 입니다.. 여기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뾰쪽한 암봉의 시작입니다... 오랫만에 보고싶은 암봉의 경치인데...

 

아침 너무 일찍와서.. 해가뜨기 시작하니 그림자가 너무 선명하여 사진은 좋아보이지 않네요...

아침 10시경이 그림자가 없어 사진찍기에는 좋을것 같읍니다...

일부러 코스도 해를 등지고 사진을 찍을려고 남들과는 달리 역주행했는데도... 너무 일찍오니 산봉우리의 그림자에 가리더군요....

 

 

* 약 30분쯤 오니.. 도솔암이 나옵니다...

 

 

 

 

 

 

* 달마산을 향하여 계속 암릉을 오르내립니다... 스틱이 필요없더군요... 손으로 잡고 바위를 오르는것이 더 안전합니다...

 

 

 

 

 

 

* 멋있는 암봉이지요...?

 

 

 

 

 

 

 

* 우측으로 멀리 완도로가는 대교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 달마봉 입니다... 여기서 미황사로 내려갑니다.......

 

 

 

* 미황사 입니다...

 

 

* 미황사뒤로 달마산이 보입니다... 멋있는 산입니다...

4월에 진달래필때 한번 더 오고싶은 산입니다... 가을에도 멋있을것 같구요...

 

 

* 미황사에서 해남 산정까지 택시로 나와 광주행 2시10분 버스를타고 왔읍니다..

  광주에서 5시20분 KTX로 서울에오니 저녁 8시20분이 됐더군요...

오래전부터 가고싶은 산이었는데... 맘이 후련합니다....ㅎㅎㅎ